국내 공공ㆍ금융기관 피싱사이트 빅뱅수준 폭발적 증가 2012.04.09
- 올해만 3월까지 피싱사이트 1,218건, 작년 한해의 66%에 달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최근 대검찰청, 경찰청,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를 사칭하여 사용자의 개인정보, 금융정보, 비밀번호 등의 입력을 유도하는 피싱사이트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인터넷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피싱(Phishing)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를 낚는다(fishing)'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국내 기관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발견 건수가 2006~2010년까지 총 20건에 불과했으나, 2011년 한해 1,849건에 이어, 2012년 1분기에만 무려 1,218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칭하는 기관으로는 검찰ㆍ경찰 등 사법기관이 약 77%로 가장 많으며,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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